맛남의광장
백종원의 독일식 감자전 만들기에요
감자고로케 비슷한 맛인데
빵가루 입혀 튀기는게 아니라
만들기 겁나 쉽네요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독일식 감자전
비오는 날에는
기름에 한 요리가 유독 당기는 날이죠
ㅎㅎ
햇감자가 맛있는 요즘
감자로 한끼 든든
아이들에겐 간식메뉴로~
불금날이니
맥주 좋아하는 어른들에겐
안주로도 딱이네요
{맛남의광장 독일식 감자전 만들기}
맛남의광장에선
자잘한 알감자로 껍질째 삶아
으깨어 만들었지만
전 집에 왕감자만 조금 있어
씻어 껍질 벗긴 후 깍둑썰기 하여
전자렌지에 삶았어요
감자가 익는 동안
깡통햄은 끓는물에 한번 데친 후
일회용 비닐백에 넣어
손으로 눌러 잘게 으깨어준비
삶은 감자도 한김 식혀 으깹니다.
잘게 부순 햄과 파마산치즈가루 전분가루 후추톡톡
반죽 뭉치기를 하고
동글동글 빚은 후 타원형으로 납작하게
만들어 준비합니다.
감자반죽만으로 만들기도 하고
두어개는
가운데 피자치즈나 저처럼 체다치즈를
넣어 만들기도 했어요
아이들은 치즈가 들어있음
더 좋아하니깐요
감자전 반죽이 준비되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부어
튀기듯이 익혀주세요
독일식 감자전은
고로케처럼 넉넉한 기름에
튀기듯 익혀주는게 포인트^^
전분가루가 들어가서
감자전이 붙을 수 있으니
간격을 띄워 익혀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익으면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제거해주기
겉바속촉
바삭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독일식 감자전 완성
이대로 드셔도 되지만
케찹에 찍거나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치즈덕후인 제 입에는
속에 체다치즈 넣은게 훨씬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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