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물락 요리시간

은은한 연잎밥

재재맘* 2016. 1. 19. 17:34

연잎의

은은한 향이

베인 영양가득한 연잎밥~♡

한 수저 하실래예?ㅎㅎ

 

작년 여름에

건강한 먹거리 연잎밥에 도전해보려고

채취해서 냉동해 두었던 연잎을

주말에야 세상 빛을 보게 해 줬네요~ㅎㅎ

 

향미찹쌀 두공기에

소아줌씨님표 흑미

배순영님께 구입한 수수,청차조,찰기장

물에 불려서 오곡밥을 해요.

 

 

밥이 되는 동안

냉동실에 넣어뒀던 연잎을

꺼내어 해동을 시키고

 

달군 후라이팬에

은행을 구워 껍질 까서 준비함^^

 

 

제사때 사용하고 냉동해두었던

밤은 먹기좋게 잘라주고

대추는 돌려깍기 하여 씨빼고 돌돌말아

이쁘게 잘라주기^^

 

 

오곡밥이 다 되면

한김 식혀서 연잎에 이쁘게 말아주세요^^

 

 

 

오곡밥에 은행 대추 밤 올린거

 

 

요건 다진 감말랭이를 추가로 올린것

 

 

 

연잎위에 오곡밥과 은행 대추 밤등을 올리고

맨 아래를 먼저 접어 올리고

양 날개를 접어 위에서 마무리하시믄

 

 

이런 연잎밥 모양이 됩니다.

 

 

 

잘 접은 연잎밥을

김오른 찜솥에 십오분정도 쪄 내면

연잎향이 은은하게 베인

맛있는 연입밥이 완성~!!!

 

 

 

잘 쪄진 연잎밥은

하나씩 랩포장하여 냉동실에 보관

필요할때 마다 하나씩 해동하여

데워 드시면 됩니다.

 

양가엄니캉 시누네 드릴거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놓니라 다 쪄진 연잎밥

사진을 깜박했네유...ㅠ.ㅠ

에궁...내가 글치...ㅋㅋ

 

 

올 여름엔 연잎 왕창 뜯어서 냉동실에

쟁여둬야 겠어요~ㅋㅋㅋ

 

 

 

얼라 재워놓고

쎄띠빠지게 만드느라 고생했는데

우리님들

워째 처음 치곤 잘한거 같은가유?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