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맘의 쪼물락 놀이터^^

다이어트 두부요리 에어프라이어 통두부구이에요 겉바속촉 간단 두부요리 두부한모를 벌집처럼 칼집넣어 통으로 구워 먹는 두부구이 오리엔탈소스 뿌려 먹으니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구운두부만 먹어도 되지만 냉장고 짜투리 과일도 곁들이니 더 좋네요 두부한모를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는게 이게 통두부구이 포인트!! 물기가 많으면 잘 구워지지도 않고 흐물거리고 바닥에 물이 흥건해져요 꼼꼼이 물기를 제거 한 두부는 나무젓가락을 양옆에 놓고 바둑판으로 잘라주세요 그래야 밑면은 통으로 살아있어요 바둑판모양으로 자른 두부에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뿌려준 후 올리브유도 한스푼 둘러주어요 이대로 에어프라이어에(또는 오븐) 200도로 20분~25분 구워주면 끝. 샐러드채소 있음 곁들여 오리엔탈 소스 뿌려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우리지역 맛집 투어 하는 날 일요일만 쉬는 남표니라 우리가족 일요일은 맛난거 먹고 셋이 노는 날이 많아요 오늘은 삼천포케이블카와 유람선선착장부근 점심 장사만 하는 생선백반정식집 '박서방식당' 전복장 새우장 두루치기 새우튀김 생선구이가 기본~ 제철 해산물과 나물이 계절따라 조금씩 바뀌는 백반정식집이에요 1인분 9천원 인원수대로 한상 차려줘 나옴. 11시30분 부터 입장하는데 문앞에 대기표 작성해놓고 기다리다 순서대로 부르면 들어가서 먹고 나오면 됨. 3시까지 영업인데 그안에 재료 소진되면 끝.ㅎㅎ 일욜이라 10시30분 도착했는데도 앞에 5팀이나 명단이 있더라구요 위치는 삼천포 유람선 선착장주변 아점 먹고 볼링장에서 서너시간 연습하고 배고플때쯤 저녁으로는 지금이 제철인 갯장어회 '하모회' 먹으러~ 사천옆 경..

브런치메뉴로 딱 좋은 에그인헬(샥슈카)~? 이름만 들으면 무시무시한 지옥불이라니 엄청 무서운 음식 같지만 지옥불에 빠진 계란이라는 뜻의 에그인헬은 토마토소스에 각종야채와 햄 소세지 계란을 넣은 지중해와 중동지역에서 즐겨먹는 간단한 아침 식사용 음식이라네요 생각보다 만들기 쉬운데 뭔가 고급진 요리 같은 에그인헬 그냥 퍼먹어도 맛있고 빵이랑 같이 먹어도 좋아요 냉장고속에 있는 짜투리 야채들 잘게 다져도 되는데 전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조금 굵게 잘랐어요 햄이나 소세지 새우살이 있으면 같이 넣어요 에그인헬(샥슈카)는 후라이팬에 조리해서 그대로 먹을거라 적당한 사이즈의 팬에 만들어요 에그인헬(샥슈카) 만들기 올리브유에 편마늘을 넣어 볶아주기 마늘이 투명해지면 준비해둔 야채와 햄등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와 야채들..

맛남의광장 백종원의 독일식 감자전 만들기에요 감자고로케 비슷한 맛인데 빵가루 입혀 튀기는게 아니라 만들기 겁나 쉽네요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독일식 감자전 비오는 날에는 기름에 한 요리가 유독 당기는 날이죠 ㅎㅎ 햇감자가 맛있는 요즘 감자로 한끼 든든 아이들에겐 간식메뉴로~ 불금날이니 맥주 좋아하는 어른들에겐 안주로도 딱이네요 {맛남의광장 독일식 감자전 만들기} 맛남의광장에선 자잘한 알감자로 껍질째 삶아 으깨어 만들었지만 전 집에 왕감자만 조금 있어 씻어 껍질 벗긴 후 깍둑썰기 하여 전자렌지에 삶았어요 감자가 익는 동안 깡통햄은 끓는물에 한번 데친 후 일회용 비닐백에 넣어 손으로 눌러 잘게 으깨어준비 삶은 감자도 한김 식혀 으깹니다. 잘게 부순 햄과 파마산치즈가루 전분가루 후추톡톡 반죽 뭉치..

벌써 한여름같은 더위네요 헥;;; 헥;;;; 날이 더워지니 매콤새콤한 면종류가 땡기는데 밀가루면은 속이 불편해 쌀소면으로 만들었어요 매콤한 비빔면은 대패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속도 든든해져요 거기다 아삭 아삭 아삭고추나 청양고추를 보리쌈장에 찍어 먹음 뒷맛까지 깔끔하지요 한입 드실래예? ㅎㅎㅎ 밀가루0% 샘표에서 나온 쌀소면이에요 면종류 음식이 먹고 싶을때 쌀소면으로 먹으니 속도 편안하고 좋아요 단점이라면 밀가루소면보다 덜 부드럽고 좀 더 빨리 퍼진다는거... 쌀소면은 국수면보다 전분끼가 더 많아서 삶을때 끓어 넘치는게 더 심하니깐 꼭 넓은 냄비에 삶으시는게 좋아요 삶는시간도 일반 국수면보다 좀 더 오래걸린답니다. 쌀소면이 삶아지는 동안에 함께 버무릴 채소와 비빔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전 ..

비오는 날에 다녀 온 사천 대포항에서 종포가는 길 무지개 해안도로 밤 풍경이 궁금해 퇴근 후 아들 꼬여서 다녀왔어요 야경도 참 이쁘네요 노을을 품은 달 노품달 조경물에 노을 대신 아들을 담았어요 ㅋ 대포항 여인상도 까만밤에 보니 색다른 멋으로 다가오네요 저 눈썹위에 달이 올라가있으면 더 멋질듯~ 사천대교와 무지개 해안도로 아직은 엄마 얘기를 잘 들어주는 착한 아들 사랑해~♡ 큰 하트도 이뽀~♡ 색색으로 변하는 하트 조형물 이뿌당 아들~♡ 넌 무얼 생각하고 있니? 야경도 멋진 무지개해안도로 다음에는 제대로 노을이 멋질 때 한번 와야지...

사천 대포항의 명물 인스타 명소 대포항 여인상이에요 봄비가 내리던 날이라 운무가 가득 색다른 느낌이네요 대포항이 봄비에 젖어 있네요 대포항에서 종포를 이어주는 무지개 해안도로에요 저 멀리 운무에 반쯤 가려져있는 사천대교도 멋있네요 사천 대포항에서 드라마도 촬영했었다는데 이 드라마를 안봐서..ㅠ.ㅠ 종포 방향 무지개 해안도로 인스타 명소로 젊은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비가 오는 평일이라 아무도 없음 포토존이네요 가까이 용현의 특산품인 딸기와 토마토를 뽀인트로 만들어 둔 하트 포토존 밤이 되면 불빛이 여러가지 색으로 변해서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해준다고 하네요 무지개 해안도로 끝나는 부근쯤에 요즘 새로이 만들어진 달모양 조형물이네요 일명 '노품달' 노을을 품은 달 둥근달이 뜨는 밤에 와야 더 멋질것 같아요 사..

사천시 초양도에 있는 사천시 상쾡이조형물이에요 초양도는 사천케이블카 초양정류장 광장이 있는곳으로 상괭이조형물과 상괭이포토존 그리고 초양쉼터에 장미공원도 있어요 마주보이는 빨간 등대가 있는곳은 늑도항이에요 초양도와 늑도를 이어주는 삼천포대교중 일부분 나무그늘아래에서 푸른 바다를 보면서 망중한을 즐기기 딱 좋네요 초양정류장 쉼터공원에는 마주보이는 늑도에 대한 설명도 있고 봄이면 유채꽃도 가득 피어나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초양정류장 쉼터 공원에 있는 장미공원 6월이라 장미는 거의 지고 없지만 남아있는 색색의 장미꽃이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있네요 초양정류장 옆으로 가면 사천의 명소가 될 마루아루 아쿠아리움도 막바지 개장준비를 하고 있네요 경상남도 최초의 아쿠아리움이라고 하는데 빨리 개장했음 좋겠어요

세미계 파김치 볶음밥 TV프로에 이영자 맛집이라고 나오는 곳인데 닭고기 구이 전문점이라네요 닭고기 부위별로 구워먹고 나면 닭안심과 파김치를 넣고 볶음밥을 볶아주는데 요런 비쥬얼이라고~ 일단 비쥬얼에서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네요 ㅎㅎㅎ 원래는 닭고기 안심과 파김치를 버터에 볶는건데 집에 있던 돼지앞다리살 다진거로 만들었지만 맛은 완존 엄지척이에요 계란노른자 톡 터트려 함께 비벼 먹으니 요거이 밥도둑입니다. 다욧 하시는 분들은 얼른 닫으세요 ㅋㅋㅋ 갓 담았을때는 잘 먹던 파김치지만 열무김치 먹기 시작하면서는 잘 안먹게 되니 푹 익어버려 묵은파김치가 되어버렸지요 그냥은 도저히 못먹고 어쩔까 했는데 요래 볶음밥으로 해먹으니 별미가 되네요 다진돼지고기와 묵은 파김치를 넣고 볶아주다가 색감을 위해 김치국물 조금..

그냥 고소함을 넘어 완존 꼬숩 꼬숩한 들기름 비빔국수 주말 점심으로 딱이었어요 한그릇 순삭하고도 또 먹고 싶어지는 맛!!! 들기름에 비빈 비빔국수가 술 술 잘 넘어갑니다. 갓 빻은 깨소금 듬뿍이라 고소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ㅎㅎㅎ 생메밀면으로 만들어 먹으면 들기름 메밀막국수가 될텐데 동네 마트에는 메밀면이 없어 집에 있던 쑥가루 소면으로 만들었어요 섬아낙(황경희)님표 참김 두장은 후라이팬에 구워 일회용 비닐팩에 넣어서 부셔~부셔~? 쑥가루 소면은 탱글하게 삶아서 찬물에 빠락 빠락 씻어 준비 소면에 설탕 간장 들기름 넣고 조물 조물 밑간을 해주세요 양념을 할때는 설탕부터 넣어주고 간장이나 소금을 넣어줘야 간이 잘 베인다는 거 아시죠? 절구에 통깨를 넣어 빻아주면 고소함이 최대치가 되어요 깨소금도 듬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