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맘의 쪼물락 놀이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능성 색깔 감자 홍영감자와 자영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지친 여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홍영이와 자영이로 만든 새둥지 감자채전^^ 노른자 톡 깨트려 감자채전을 찍어 먹음 짱~!!! 핑크색 홍영감자는 안토시안외에도 항산화.항염증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으며 무엇보다 껍질에 독성성분인 솔라닌이 없어 생식으로 먹어도 좋아요 짙은 자주색의 자영감자에는 전립선암 억제 활성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새둥지 감자채전 만들기} 좌~자영감자 우~홍영감자 감자는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준비 채썰은 감자에 소금 한꼬집 넣고 잠시 두었다 전분가루 넣고 버무리기 기름두른 팬에 한쪽면이 익을 때쯤 두집어 주기 중간에 동그랗게 새둥지같은 구멍을 만들어주고 계란을 톡 깨트려 넣고 소금 후추 솔 솔 뚜껑덮어 약불에서 ..

농부의 딸로 태어나 오랜세월 저 또한 농사일을 많이 해봤기에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알아요 그렇기에 내리쬐는 땡볕에서 힘들게 수확해내어주시는 그 마음이 더 값지고 고맙고그렇답니다. 이번에 나눔농장(박영일)님 협찬해주신 유기농4색감자로 간식 겸 술안주로도 좋은 4색 웨지감자를 만들었어요 4가지색의 유기농감자로 웨지감자를 만들어 놓으니 색깔별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알록달록 보기도 좋아요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살짝 짭쪼름하니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네요 요즘같은 코로나시국에는 바깥에서 외식도 힘든데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니 안전하고 좋네요 나눔농장(박영일)님의 4색 유기농감자 박스에 담겨져 있을 땐 잘 구분이 안가서 이렇게 분류를 해보니 한눈에 4색이..

7월3일 비오는 날에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체험으로 만들었던 도자기가 이쁘게 구워져 택배로 슝~왔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ㅎㅎ 우리 아들의 작품들 상상했던거보다 이쁘고 잘 나온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빠 막걸리잔이라고 만든 그릇 ㅎㅎ 숨쉬는 도자기에 마시는 막걸리는 더 맛이 있다나 뭐라나~ㅎㅎ 샐러드볼은 나의 주문으로 만들었는데 진짜 이쁘고 잘 만들어져 와서 기분이 좋아요 물결무늬 그릇모양 만들기 잘 만들었죠? ㅎㅎ 맛있는 요리해서 이쁘게 담음새 하고 싶어지는 그릇이에요 왼쪽에 컵은 그냥 막 쪼물락 거려 만든건데 못낸이 컵이라고 다육이 화분으로 사용하래요 ㅋㅋㅋ 오른쪽은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특허까지 낸 다이노컵이에요 손잡이가 공룡뿔처럼 생겨 손가락 끼워잡으면 손잡이 손바닥으로 잡으면 지압도 되..

방울토마토 물김치 토마토 물김치 새콤달콤 칼칼한 방울토마토 물김치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상큼하게 깨워줍니다!! 여름철 별미로 딱!!! 도덕마을님의 차수국 끓인물로 감미로운 단맛을 내고 태평이님께 주문한 삼색 방울토마토가 세공주님표 아삭한 적양파와 만나 새콤달콤한 물김치로 변신했어요 상큼하게 밥반찬으로~ 소면 한줌 삶아 시원한 토마토 물김치 국수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방울토마토 물김치 만들기 짜투리 양배추와 부추한줌은 한입크기로 잘라 매실청과 함초소금으로 30분정도 절여두기 방울토마토는 가로로 절반 자르고 적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함 햇마늘 절구에 찧어 매실청 두스푼에 섞어두고 도덕마을님 차수국으로 끓인 물을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두었다 물김치 베이스로 이용했어요 차수국의 감미로운 단맛이 설탕의 쨍..

요즘 천원짜리 한장으론 맛좋은 과자 한봉다리도 사기 힘든데 오동통한 가지가 천원에 여섯개 ?????? 날도 더운데 굳이 한봉다리 업어와 불금이라고 불을 피우고 튀기듯 구웠슈 납닥한 가지전이 아니라 큐브모양처럼 깍둑썰기 하여 튀기듯 구우니 꼭 감자핫도그 같이 겉바속촉 짱!!! 맛나네요 큐브 가지전? 가지는 큐브처럼 깍둑썰고 가지고추랑 땡초는 다져넣기 소금 후추 넣고 버무린 후 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씩 뒤적 뒤적 섞어주기 기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노릇하니 구워주면 완성 깍둑썰어 구우면 가지 사이사이 공기층이 있어 눅눅하지 않고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니 부드럽게 만들어져요 부채표 가지피자? 부채표 까스명수 아니고 부채모양 가지피자 ㅎㅎ 가지는 얇게 저미듯 꼭지 있는곳 까지 잘라 부채모양으로 펼쳐주세요 부..

비오는 날 지중해 산토리니가 이런 분위기일까요? 고성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도자기 체험을 마치고 비오는 날이지만 한번 오고 싶었던 곳이라 달려갔었어요 지중해 산토리니를 옮겨온 듯 한 경남고성 핫플인 멋진 카페 [도어스] 시그니처메뉴 (소금라떼) 찢청사이로 비바람이 항그시 들어간 건 안비밀 ㅋ 이쁜표정 하라고 했더니~;;;;;;;;; 햇빛 쨍한 맑은 날 오면 진짜 산토리니같은 풍경이 푸른바다빛과 너무 잘 어울리는 카페라 어디서나 인생샷 건질 수 있대요

7월3일 다녀온 이야기 비오는 날 도자기 물레체험 하고프다는 아드님 위해 빗길 달려 갔어요 경남 고성군 소재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 오래된 폐교를 멋드러진 도예창조학교로 바꾸어 도자기 체험도 하고 옛날 추억의 물건들 전시 한 기념관도 있어요 마침 주말이라 보천 이위준 선생님이 직접 체험강사 해주셨어요 처음은 아빠가 주문한 막걸리잔 ㅋㅋ 두번째 엄마의 주문으로 샐러드볼 ㅎㅎ 페인팅작업은 엄마 하라고 서비스로 주셨는데 재재가 피카소 마냥 추상화로 색칠을... 끙.... 폐교 건물 교실마다 옛날 물건들과 작품들을 전시해놓았네요 위에 두개 컵은 손잡이를 공룡뿔처럼 만들어 특허까지 낸 뿔컵^^ 아래는 고성하면 공룡엑스포 공룡컵으로 디자인등록도 다 했대요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빗소리 들으며 재미나게 보내고 왔네요..

미니 밤호박으로 전자렌지와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만든 밤호박 에그슬럿 계란과 치즈를 듬뿍 넣어서 영양만점 간식 겸 다이어트메뉴로도 좋아요 이번에는 우리유황오리님의 훈제오리도 다져 넣었더니맛도 영양도 한꺼번에 다 잡았네요!! 삼계탕 대신 훈제오리도 보양식재료 맞죠? ㅎㅎ 잘 익은 파근한 미니밤호박에 짭쪼름한 훈제오리와 고소한 계란과 치즈가 듬뿍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지요ㅎㅎ 시원하고 상큼한 오미자청이나 우유 아무거나 잘 어울려요 취향에 따라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곁들여 드셔도 맛있어요 하얀 모짜렐라치즈만 넣어도 맛있지만 바닥에 노란 체다치즈를 조금 넣어주니색감도 더 이쁘게 나오네요 제 주먹만한 미니 밤호박하나로 만들었는데도 배가 불러 다 못먹었어요 밤호박 에그슬럿은 미니 밤호박을 껍질채 먹을거라 ..

도덕마을님이 보내주신 블루베리와 차수국으로 무설탕 블루베리잼을 만들었어요 싱싱한 블루베리가 탐스럽네요 차수국이 무엇일까? 차수국에서 단맛이 난다는데 어떤맛일까? 궁금했었는데 도덕마을님 덕분에 맛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 산수국중에서 잎에 감미성분이 많은 산수국을 차수국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냥 보면 건나물처럼 보이는게 설탕을 대신할만큼 단맛이 많다는게 신기합니다. 평소에 메리골드꽃차를 물대신 즐겨마시는데 차수국의 단맛을 느껴보고 싶어 메리골드꽃차에 차수국잎을 조금 넣어 우려 맛을 보는데 어찌 이런 단맛이 나는지 신기하네요 설탕의 쨍한 단맛이 아닌 한참뒤에까지 입안에 느껴지는 단맛이 참으로 신기하였습니다. [블루베리잼 만들기] 도덕마을님이 함께 보내주신 싱싱한 블루베리로 차수국의 단맛을 느껴보니 충분히 ..

사천시청 부근 백천사 가는길에 있는 반야사 불교대학이 옆에 있는 작은사찰이에요 소나기가 잠시 내린뒤라 좀 어둡기는 했지만 풍경은 무지 이뻤어요 멀리 거제도나 제주도가 아닌 가까운 우리지역에 이리도 이쁜 수국명소가 있다니 정말 행복했어요 파란수국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반야사 경내로 들어가면 이렇게 멋드러진 수국이 무리지어 있어요 사찰내 스님들께서 정말 애정으로 가꾸신게 보여지네요 경내 마당에 있는 수국에는 이렇게 핑크빛 보라빛 다양한 수국도 있어정말 눈이 호강했어요 산신각으로 가는 계단 옆 무리지어 핀 수국 정말 환상적~ 보통 절에 가면 알록 달록 화려한 연등이 달려 있는건 많이 봤는데 이렇게 하얀연등만 있는 사찰은 처음 봤어요 능소화 아래 귀여운 불상 법당옆을 지키는 개냥이 처음보..